업무 사례
조력 성공
유류분소송 피고 방어 유증재산 80% 보호 성공 사례
01. 사건결과
본 사안은 트라이원스의 조력을 통해 유류분소송 피고로서 방어 전략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과도한 반환 요구를 막아낸 의뢰인의 사례입니다.
02. 사건 개요
의뢰인은 고모가 사망하면서 고모 명의의 부동산을 유증(유언에 의한 상속)받은 상태였습니다.
생전 고모는 자녀가 없었고, 의뢰인을 아끼며 사망 직전 전 재산을 의뢰인에게 남긴다는 유언장을 남겼는데요.
그런데 유언에 따라 절차에 따라 등기를 마치고 생활하고 있던 중, 고인의 형제자매 중 한 명이 유류분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자신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취득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류분소송 피고로 지정된 상황에 당황하며 트라이원스를 찾아오셨습니다.
03. 변호사 조력
먼저, 트라이원스는 유류분의 개념부터 차근히 설명드렸는데요.
직계비속이나 형제자매 등 법정상속인이 일정한 지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가 유류분이며, 설사 유언이 존재하더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는 반환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드렸습니다.
다만, 이 사건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피고에게 충분한 생활비와 재산을 사적으로 증여한 정황이 있었고, 실제 상속재산 가액 역시 변동 여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적극적으로 방어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트라이원스는 고인의 생전 금융거래 내역, 의뢰인과 고인의 관계, 유증 당시의 구체적 사정 등을 정리해 방어 논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고인의 유언 내용도 분석하여, 유류분의 침해가 단순한 계산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했고, 특히 피고의 방어 논리로 “유류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상속재산 가액이 과도하게 평가되었다”는 주장을 적극 펼쳤습니다.
04. 결과
재판 과정에서 원고는 상속재산 전체에서 2천만 원 이상의 유류분 반환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피고 측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속재산 규모를 재산정하였고, 고인의 생전 증여까지 반영해 유류분 침해가 없거나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액 중 약 80% 이상을 기각하고, 일부 금액에 대해서만 반환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유증받은 재산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억울하게 뺏기지 않게 되었습니다.